728x90 반응형 수세투쟁1 또 하나의 일을 내려 놓았다. 나이가 든다는건 하나씩 하나씩 내려 놓는 거라고 한다는데 나는 하나를 내려 놓는게 짐을 덜기 위한게 아니고 짐을 더 하기 위해서 이니 그리 편한 일만은 아니다. 지역 거주민들로 결성된 당포경작 조합 총무자리를 내려 놓았습니다. 이 단체는 일제 때부터 있었던 80년이 넘는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지역 수리 조합입니다. 일제 치하에서 일제가 수탈을 목적으로 간척지를 개발하면서 지역 주민들이 거주민의 권리와 농업기반을 유지 보수 하기 위해서 만든 단체인데 지역민들의 역사가 담겨 있는 단체죠. 33년전 수세 투쟁을 할때도 이곳 많은 비켜 갔다. 이곳은 자체 수리 조합이 있었으니 비싼 물세를 안내고 농사를 짖고 있었기 때문이다. 수세 투쟁이란 전남 해남 농민 이웅배(60)씨는 25일 군민 3천여명이 읍내로 몰려나.. 2024. 3. 26.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