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 살지만, 바다를 못 보는 살리개 쉼터

 

https://www.youtube.com/watch?v=dDRoLn4iw9A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반도 여러분 해남 북쪽 끝에 북쪽으로 튀어 올라온 지형 이곳에 살리개 쉼터가 있습니다.

 

 

반도면 삼면이 바다니까 오션뷰 쉼터를 생각 하시겠지만, 우리 살리개는 산중 계곡에 있어서 아이들은 산골 개들입니다.

바다를 보기가 쉽지 않죠.

이제 쉼터 공사도 어느 정도 정리되었으니 시간 되는대로 애들 데리고 바닷가 놀러 가야겠어요.

저를 따라 각자 견사로 들어가려고 하는 아이들

황이와 론을 대리고 바다가에 왔습니다.

나이 12살 황이는 제가 키우던 아이 인데 제가 유기견 쉼터를 만드니 자연스럽게 쉼터 개가 됐습니다.

사실 황이가 살리개 쉼터에서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황이가 운동장에 있으면 애들이 황이 눈치를 보느라 싸우는 일이 없죠.

70마리가 넘는 아이들이 한 공간에 있으니, 황이의 능력이 큰 도움이 된답니다.

언제나 조용히 시간을 보내는 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