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의 글

농부의 3.1절

만사ok농부 2025. 3. 3.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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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겨울이 끝나고 이제 봄이 오려나 보다. 3월이 시작되자마자 한낮에 그간 겨울이 서러웠는지  매섭게 비가 내리 쏟아붓더니 잠시 해가 비치고 날씨가 제법 따듯하다.

3.1절 나는 항상 이날이면 생각한다. 민족 자주독립을 외쳤을때  그저 내 나라 내 민족의 해방을 갈구 하는마음으로 절절히 외쳤을 뿐이지만, 그 외침이 마중물이 되어 중국과 인도 등  침략을 당하거나 침략 당한 나라에  민족 자주독립이라는 가르침을 준 세계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민중 봉기였음을 지금에 나는 한낱 시골 농부이며 유기견 돌보는 시골 사람이지만 이런 위대한 선조를 둔 것에 대해 늘 자부심을 가진다.

하루빨리 내란 수괴와 그 추종자들이 단죄되고 한 줌도 안 되는 극우 좀비들이 사라지기를 바라 맞이한다.

극우와 극좌는 같은 존재들이다.

그들 모두 다 현재의 질서를 무너뜨리려 하는데 그들은 이념도 철학도 없이 그저 맹종과 맹신 무개념 확신에 차서 사회를 혼란의 도가니로 몰고 가서 그저 칼춤을 추고 싶을 뿐이다.

봄이 오고 있다.

3월1일 모든 초목이 지하에서 움터서 땅으로 솟구치기 바로 직전 3월 1일이다.

 

https://blog.lgchem.com/2017/02/28_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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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명료하게 그러면서도 핵심은 놓치지 않은 글 같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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