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농사 망친 농부의 고구미 아침
엤날에 "아 "발음이 안되는분이 있었답니다 .
그래서 아무리 고구마해도 언제나 고구미 고구미 했는데, 어느날 깜짝 놀래서 아버지 앞에서 내지른 외마디가 "어미니" 하니 이소리를 들은 아버지가 황당해서 내가 니 애비다 하니 "알아요 아비지" 했다는군요.
할아버지 유머에요.

두기사랑 여러분 반가워요.
올해 고구마 농사는 맷돼지습격으로 밭 일부가 자연에 헌납 하자 긴급투입한 풍산개 황이네 가족이 다행이 밭을 잘 지켜서 수확은 하게 되었답니다.
"참" 다행이죠
늠름한 황이와 라꼬 입니다. 풍산이들이 밭을 지키는 중에는 더 이상 맷돼지의 습격은 없었어요.
대단한 풍산개에요.
"칭찬해"
차 그늘에서 농부 일하는것을 지켜보는 황이와 라꼬 입니다.
그렇게 해서 고구마를 케어보니 이번에는 굼뱅이가 상처를 여기저기내서 판매 할수가 없게 되버렷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고구마 무스를 만들어서 아침 간편식사 할 수 있는 조리법을 알려 드릴려고 합니다.
저는 굼뱅이가 상처낸 고구마를 잘 삶았습니다.
사진은 삶아 먹고, 먹다가 먹다가 남은 고구마여요. ㅎㅎㅎㅎ 너무커서 한개만 먹어도 배불러요.
잘 삶은 고구마를 칼로 긇는듯하게 껍질을 벗기고
볼에 넣어 손으로 으깨 줄겁니다.
고구마는 전분 이 많으므로 많이 주무르면 더 찰져저요.
이렇게 만든 고구마 무스는 토스트에 발라드셔도 되고 생선요리나 셀러드에 곁들여 먹어도 좋아요. 빵 드실때 잼과 함께 곁드여 드셔도 좋다구요!
자 이제 고구마 무스를 만들었으니 세계인의 아침.
계란 요리를 해볼께요.
먼저 계란 한개 굵은 소금 한 꼬집 케찹, 발사믹 소스 그리고 양파, 양배추, 야상추, 셀러드 등 생으로먹는 야채면 다 ok 장식용 토마토 사과 등 색색 야채 과일도 준비 하자구요.
왜냐구요. 우아하고 엘레강스하게 아침을 준비 할려구요. ㅎㅎㅎㅎㅎ
먼저 고구마 무스를 메추리알정도 크기로 세개를 접시에 놓고요.
그위에 굵은 소금을 서너알 올리시고 남은 소금은 조금만 접시에 뿌리듯 놓으시면 됩니다.
잘 휘저은 계란반죽 한 스푼을 고구마 무스를 덥듯 뿌리시고 렌지에 30초 돌리셔요.
랜지에서 꺼낸 접시위로 빵가루를 아주조금 뿌려줍니다. 저는 빵가루가 없어서 생략 했답니다.
그리고 다시 계란 을 잘저어서 한스푼 끼얺은 후 다시 랜지
에서 30초 뱅글뱅글
계란 반죽을 다쓸때까지 얺어서 30초씩 돌리기를 반복 하면 이런 모습이 되요.
그러면 다 완성 된거랍니다.
자 이제 접시에 프레이팅을 해주시면 되요.
최대한 미적 감각을 살려서 예쁘게
농부는 아무리예쁘게 할려고 해도 요 정도 밖에 안되네요.
케찹은 떡칠 야채는 힌색뿐 다행이 사과라도 있어서 ....아! 그리고 몸에좋은 힌 민들레로 화룡
점정.

이제는 우아하게 아침을 먹자구요. 여러분은 저지방우유와 함께 농부는 고지방 우유와 함께 .
두기 사랑 여러분 오늘도 즐겁게 살자구요.
참! 이요리의 이름을 지어주셔요.
신상발표 전이라 이름이 없네요.